‘택시’ 조민기 아내 김선진, 어마어마한 ‘술 냉장고’ 공개… 애주가 인증!

입력 2015-09-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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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의 술 냉장고(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이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러브하우스가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선진은 남편 조민기에 대해 “평소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청소기도 6대를 살 정도로 무엇이든 끊임없이 산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엔티크한 가구들과 다양한 소품들을 보고 “조민기 씨가 구입한 거나”고 물었고 김선진은 “이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남편의 스튜디오에는 쌓여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선진은 자신의 유일한 물건인 술 냉장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냉장고 안에는 와인, 샴페인 등 각종 술로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선진은 “와인, 샴페인, 사케 등등 다양한 주류가 저장된 냉장고가 있다. 이것은 유일한 나의 취향이다. 이걸 보고 있으면 괜히 뿌듯하다”고 자신의 술 냉장고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선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 조민기와 신혼 초 해가 뜰 때까지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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