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위 보습제…스테로이드 및 피부 유해물질 테스트 완료한 제품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가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보습제 ‘리놀라’<사진> 제품이 23일 롯데홈쇼핑 추석 특집 방송에서 판매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리놀라는 이번 방송에서도 목표보다 20%나 웃도는 판매를 기록했다. 당일 방송에서 리놀라는 인기 제품인 리놀라스킨밀크(3개)와 리놀라페트(2개) 그리고 리놀라 스킨밀크 미니어처(1개)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보였다.
독일 약국 내 보습제 부문 판매 1위(2012년 독일 IMS데이터 기준) 브랜드인 리놀라는 100년 전통의 독일 닥터 아우구스트 볼프 그룹에서 생산하는 대표 고보습 화장품으로, 스테로이드와 피부 유해물질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피부 각질층 사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공급하고, 약해진 피부회복에 도움을 주는 ‘리놀레인산(비타민 F)’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겨울 바람에 민감해진 피부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줘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건조한 계절을 맞아 피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리놀라의 경우 독일 내에서만 한해 600억원 가량 판매되는 검증된 보습 제품”이라며 “제품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이 판매 초과 달성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10월 8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추가 방송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