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위), 이승기(사진='신서유기' 캡쳐화면)
‘신서유기’ 이수근이 이승기의 예전같지 않은 체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16회에서는 신발 실종사건의 범인이 밝혀지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호동은 아침 미션에서 승리하기 위해 멤버들의 신발을 숨기는 꼼수를 부렸고 이에 이수근은 샌들, 이승기는 슬리퍼를 신고 달리며 폭소케 했다.
이후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이수근은 “그때 조금 슬펐다. 이승기 전성기 때, 건강했을 때는 슬리퍼가 아니라 나막신을 신고도 20~30미터 앞에서 달렸는데. 쟤도 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승기 역시 아침 식사를 하면서 “내 몸이 많이 썩었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인터넷 예능으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수근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