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테이블 2015’… T멤버십 고객 1만명 초대

입력 2015-09-30 11:04

▲ SK텔레콤은 전국 유명 식당 50곳에 T멤버십 고객 1만명을 초청해 요리를 제공하는 ‘테이블 2015’ 행사를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전국 유명 식당 50곳에 T멤버십 고객 1만명을 초청해 요리를 제공하는 ‘테이블 2015’ 행사를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이 최근 요리와 맛집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T멤버십 고객에게 특별한 요리를 선물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해외 스타 셰프 5명을 초청해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미슐랭 별을 받은 레스토랑의 식사를 제공했다. 올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레스토랑 100곳을 소개하고 이 가운데 전국 주요 도시의 식당 50곳에 고객을 초청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T멤버십 회원은 다음 달 5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able2015.com)에서 본인과 동반 1인 또는 특별한 식탁을 선물하고 싶은 2인을 지정해 응모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추첨을 통해 응모자 1만명과 동반 1인을 포함해 모두 2만명에게 식사와 꽃다발 등 혜택을 제공한할 방침이다.

당첨된 고객은 1인당 1만원의 예약보증금을 입금해야 한다. 이 돈은 행사 참석 시 환불된다. 불참할 경우에는 결식 아동 등을 위해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