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데일리 메일 캡쳐)
짐 캐리가 최근 교제한 여자친구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짐 캐리와 전 여자친구의 기이한 행동이 눈길을 사고 있다.
과거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화 '보랏'에서 주인공이 '맨키니'(mankini)라 부르며 입었던 수영복을 할리우드 스타 짐캐리가 재연했다"며 "보랏이 정말 끔찍한 패션을 전파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짐 캐리와 전 여자친구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제니 매커시가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닐며, 오붓한 시간을 갖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짐 캐리의 기이한 행동. 짐 캐리는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에서 남성용 수영복을 착용한 모습과 여성용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차례로 포착되며, 놀라움을 안겼다.
짐 캐리가 착용한 블랙 홀터넥 수영복은 제니 매커시의 것이었다.
짐 캐리는 두 번의 이혼을 겪었고 지난 2000년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와 파혼했다. 이후 지난 2006년부터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제니 매커시를 사귀어 왔으나 결별했다.
짐 캐리는 이후 24세 연하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와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고 인도 출신 한 여대생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25세 연하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9일 외신 보도등에 따르면,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짐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는 최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