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헝그리일레븐', 시청자 심금 울렸다…"청춘FC 덕에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

입력 2015-10-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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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헝그리일레븐'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출처=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출처=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시청자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최고의 예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매회 마다 다양한 테마들로 청춘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고, 청춘을 잊고 살았던 어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오로지 축구로만 이야기하는 청춘들의 땀방울로 시청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고,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감동을 선사했다.

젊은 시청자들은 공식SNS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들, 고마운 친구들이 생각났다. 좌절은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 "축구 미생들의 한마디에 진심이 느껴졌고, 나의 과거를 뒤돌아보게 됐다. 정신이 번쩍 들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청춘을 잊고 살았던 중년 시청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나의 청춘은 외로웠다. 하지만 잊을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들이다. 하지만 젊음을 좀 더 즐겼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한다"면서 흘러간 청춘에 대한 아쉬움에 후회를 내비쳤던 한 중년 시청자는 "끝까지 청춘FC르르 응원하겠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청춘들 덕에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게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청자에게 꾸준히 감동을 전하고 있는 축구 미생들의 성장 스토리는 3일 밤 10시35분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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