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지수, 카메라 꺼져도 꿀 케미…어떤 사이?

입력 2015-10-05 22:05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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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촬영장에 브로맨스의 꽃이 활짝 피었다.

안방극장을 한껏 설레게 만들고 있는 ‘발칙하게 고고’에서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는 이원근(김열 역)과 지수(서하준 역)가 카메라가 꺼져도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컷들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꼭 붙어다니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두 남자의 훈훈한 모습들이 예비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이원근과 지수는 비주얼은 물론 우월한 기럭지까지 갖춘 이기적인 꽃고딩으로 활약할 예정이기에 이들이 나눌 진한 우정은 여성 시청자들의 필수 관람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실제로도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이원근과 지수는 이미 친한 형동생 사이로 발전해 촬영 현장 공식 베스트 프렌드에 등극했다고. 무엇보다 정은지 역시 두 남자의 케미를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로 꼽았을 만큼 연기 호흡까지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대입을 위한 스펙 쌓기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치어리딩 동아리 안에서 뜨거운 우정을 통해 겪을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들의 성장스토리. 여기에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풋풋한 로맨스가 보는 재미를 높일 것이다.

눈호강 케미의 진수를 선보일 이원근과 지수를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오늘(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