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왼), 주진우(사진=이승환SNS)
주진우 기자가 SBS '힐링캠프'에서 통편집 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주진우와 이승환이 함께한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승환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명하니 공연보기 좋은날 부산 시민공원으로 오세요. 주진우 기자 와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환은 올 블랙 룩에 검은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주진우 역시 블랙 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해 마치 커플룩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해당 패션에 대해 이승환은 "수염 아니고 마스크임. 아이돌 공항패션 보면 나오는"이라고 센스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수 이승환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주)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무서워하시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 갑니다"라며 '힐링캠프'의 편집에 의혹을 제기하고 "진우야, 미안해"라고 덧붙여 논란이 되고 있다.
힐링캠프' 이승환‧주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