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남편 이선균, 10시30분부터 자유 시간!… “라면도 야동 보듯 먹어”

입력 2015-10-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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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왼), 전혜진(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사도’에 출연한 배우 전혜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 이선균이 언급한 육아 고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선균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두 아들의 육아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선균은 "전혜진이 9시에 아이들을 재우려고 방에 들어가고, 10시30분부터 내 자유시간이다. 그때부터 예능도 보고 라면도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선균은 "하지만 쥐새끼처럼 왔다 갔다 한다. 아이들이 깰까봐 소리도 못 낸다"며 "라면을 야동 보듯이 먹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선균은 "외출해도 밤 10시에는 집에 안 들어간다. 아이들을 깨우면 큰일 난다. 아이를 재우는 게 가장 큰 일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사도’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오열하는 장면은 술을 마시고 찍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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