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혜정 인스타그램)
수목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하는 배우 조혜정과 손연재의 친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아빠를 부탁해'에서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에게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손연재와의 추억을 털어놓았다.
이날 조혜정은 "오디션을 갔는데 잘 못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며 "당시 연재도 시합에 잘 안되고 그럴 때였다. 그래서 둘이 아무 말도 안 하고 강만 쳐다보고 그랬다"며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한 친구와의 추억을 되새긴 바 있다.
이어 조혜정은 "그 후 힘들 때 여기가 막 생각이 났었다. 그래서 혼자서 여기에 많이 왔었다"며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조혜정이 출연하는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