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나 싸움 좀 해봤다” vs 제시 “밖이었으면 얻어 터졌다”, 달콤 살벌한 대화 눈길

입력 2015-10-12 07:59

▲가수 제시 (출처=MBC ‘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

‘진짜 사나이’ 배우 한채아와 가수 제시의 달콤 살벌한 대화가 주목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구급법 훈련과 격투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는 구급법 훈련 후 생활관으로 돌아와 휴지로 코를 파기 시작했다. 이에 제시는 한채아에게 “나도 휴지 한 장 달라”며 같이 코를 팠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티격태격하며 장난스럽게 때렸고, 이를 본 신소율은 “둘이 정말 잘 때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시는 한채아에게 “밖이었으면 얻어터졌다”고 도발했고, 이에 한채아는 “나 싸움 좀 해본 거 아느냐”고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일밤’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