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게임쇼 2015 현장모습.(컴투스)
컴투스는 남미 브라질에서 개최된 ‘브라질 게임쇼 2015’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미국과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을 넘어 신흥 게임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미에서 열리는 브라질 게임쇼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글로벌 게이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9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열린 브라질 게임쇼는 올 해 8회째를 맞이한 남미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쇼다. 컴투스는 국내 게임 기업으로 유일하게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모바일 게임 한류 리딩 기업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등 남미 지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선보였다. 자유로운 게임 체험을 지원하고 게임 영상 시연과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등 부스 방문객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남미 최대의 신흥 게임 시장인 브라질에 대한민국 게임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게임 한류를 전파하기 위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의 만남을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게이머들과 소통하며 모바일 게임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모바일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