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스티비워너·지영훈(출처=Mnet '슈퍼스타K7' 영상 캡처)
'슈퍼스타K7' 스티비워너, 지영훈이 첫 번째 탈락자로 뽑혔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시대의 아이콘'을 주제로 TOP 10 진출자들의 첫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경연은 10팀이 각각 연도카드를 뽑고 그 해에 해당하는 '시대의 아이콘' 뮤지션과 곡을 선택해 무대를 꾸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일 먼저 무대에 오른 스티비 워너는 브루노 마스의 'Treasure'를 불렀고, 지영훈은 드렁큰 타이거의 '심의에 안 걸리는 사랑노래'를 소화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심사와 투표를 종합해 발표된 탈락자는 스티비 워너와 지영훈이었다. 지영훈은 "좋은 무대에 서서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고, 스티비 워너도 "나는 그냥 노래 하러 왔었다.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슈퍼스타K7'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생방송 1회부터 3회까지는 일산 CJ E&M 세트장에서, 4회부터 6회인 결승전까지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인터넷 투표 5%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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