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배우 황정민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서는 개편 첫 번째 게스트로 황정민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한 방청객 MC는 황정민에게 자녀가 있느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화면에는 황정민과 아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자는 모습까지 판박이여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청객 MC는 "둘째 생각은 없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아직 생각이 없다"며 "나도 딸 낳고 싶은데 그게 내 뜻대로 되나"고 답했다.
이에 방청객 MC는 "아직 젊지 않냐"고 되물었고 황정민은 "노력해보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민은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히말라야'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