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출처=MBC '연애고시' 영상 캡처)
차유람의 갑작스런 임신 소식과 함께 과거 차유람의 '모태솔로' 고백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연애고시'에 출연한 차유람은 "'모태솔로'가 맞냐"는 MC들의 말에 "어릴 적 당구를 위해 학교를 일찍 그만둬서 주변에 남자가 없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차유람은 "썸은 몇 번 탔지만 실제로 사귄 적이 없어 키스 경험도 없다"며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당구 훈련만 열심히 해 남자를 만날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해 관심을 받았다.
또 이상형을 추성훈으로 꼽으며 "요즘 딸 추사랑과 같이 나오는 걸 봤는데 반전이 있는 분이 매력적이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6월 결혼 당시에도 "이전부터 천천히 준비해 온 일이며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차유람이 지난해 10월 방송에서 모태 솔로를 벗어나 생에 첫 연애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결혼까지 하게 됐다. 상대는 14세 연상의 이지성(41) 작가"라며 "생에 첫 연애 상대자와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차유람은 20일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출산 시기는 11월말에서 12월 초로 현재 임신 9개월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