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과함께' 주호민 작가 트위터)
'신과 함께' 원작자인 주호민 작가가 배우 하정우의 출연 확정 소식에 기대감을 표했다.
주호민 작가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림도령에 하정우 님…기대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하정우는 내년 봄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하정우가 맡은 강림은 3인의 저승사자 중 1명으로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고 난 후 저승사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신과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