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판암점에서 열린 바자회 행사에서 소진공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늘 27일까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소외이웃돕기를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자선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소진공 본부ㆍ6개 지역본부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7일엔 부산에서 20일엔 대전지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진공의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임직원 430여명이 기증한 의류, 도서, 소형가전용품 등 2800여점의 물품은 각 지역별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게 된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소진공 직원 김경천씨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 마련에 일조하게 돼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진공의 나눔 문화가 더 많은 곳에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