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실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디자이너가 디자인해 만들었다. 실생활에서 아쉬웠던 점을 반영해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는 All-Round(만능, 다재다능) 가구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아이를 둔 가정의 대부분이 20~30평형대에 거주하는 것을 고려해 기존 대비 가구의 폭을 약 23% 줄여 출시했다. 기존 560mm 이던 옷장/서랍장 폭을 430mm로 줄이는 등 가구 사이즈를 줄여 아이방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수납형 모듈을 추가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화이트 색상과 더불어 더불어 마카롱그린, 마카롱핑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텔 컬러의 수납 박스를 출시해 화사하게 방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책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면책상을 새로 출시해 붙박이장 형태로 공부방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벙커침대세트, 4단 서랍장 수납세트, 선반장, 수납교구장, 베이비장, 어린이 교구장 등 인기 6개 품목에 대해 최대 41%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벙커침대세트는 기존 82만5000원에서 34.4% 할인된 54만1200원에 판매하고 어린이 교구장은 기존 16만1000원에서 41.4% 할인된 9만4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던킨도너츠 5000원 이모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전제품 E0 보드를 사용했고 일반 비닐 표면재가 아닌 종이 표면재를 사용하는 등 아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며 “내 아이가 쓸 가구라고 생각하고 ‘꼼므’ 신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