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은가은
MBC 복면가왕에 마법사 가면으로 출연한 가수 은가은이 화제다. 동시에 지난 2010년 슈퍼스타K 출연 당시의 모습과 비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은가은 역시 예전보다 확 달라진 외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앞서 복면가왕 마법사로 출연한 은가은이 화제다.
은가은은 최근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8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가수다.
은가은 전공은 성악이다. 이후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쇼바이벌'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남다른 가창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은가은 가창력은 지난해 SBS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당시 은가은 '렛잇고'는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는 은가은 대신 본명인 김지은으로 출연한 바있다. 은가은은 소울사이어티의 ‘유 저스트(U Just)’를 열창해 3차 예선까지 합격했다.
당시 방송에서 은가은은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5년여가 지난 이날 복면가왕에 모습을 드러낸 은가은 외모는 2010년보다 한결 어려보이는 모습이어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이전보다 훨씬 동안 미모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은가은은 '꼬마마법사 아브라카타브라'로 출연했지만, 가왕인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패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