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개그우먼 송은이가 김숙과 SBS 러브FM(103.5MHz) 새 라디오프로그램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DJ로 나선다.
송은이는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라디오 가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남의 이야기를 많이 안 듣는다. 언니네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을 소개하기 위한 내용도 준비되어 있다. 기록을 달성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김숙과 진행 중인 송은이는 “팟캐스트도 하고 라디오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 ‘언니네 라디오’는 지상파 프로그램이다. 수위가 적절치 않아서 소개할 수 없는 사연들은 팟캐스트에 가져갈 수 있다. 자매품 같은 방송이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주 월~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에 편성되며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은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