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유승옥·이미도·김희정(사진=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유승옥, 이미도, 김희정이 수영복 몸매 대결을 펼쳤다.
3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의 '보내주세요' 특집에서는 사냥을 위해 카리브 해를 탐사하기로 결정하고 전원 바다로 출격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여성 멤버 유승옥, 이미도, 김희정의 활약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입 남자 멤버 고주원은 최첨단 잠수 장비까지 선보이며 자신감을 보였고, 뒤를 이어 '정글 미녀 삼총사' 이미도, 유승옥, 김희정은 수영복으로만 갈아입은 채 따라나섰다.
그런데, 오히려 실력 발휘를 한 건 '정글 미녀 삼총사'였다. 남자 멤버들이 거친 바다에서 버티지 못하고 이른 포기를 선언하며 배에 오른 데에 반해, 여자 멤버들은 마치 인어처럼 바다 속을 누비며 훌륭한 사냥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한 번도 수영을 배워본 적이 없다는 유승옥은 초반엔 잠수를 어려워하며 실패했지만, 병만 족장의 일대일 즉석 강습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며 스스로 사냥에 성공했다.
'정글 미녀삼총사'에 이어 '카리브 해의 인어공주'까지, 변화무쌍한 그녀들의 맹활약은 30일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과 두산의 야구경기 중계 여파로 평소보다 30분 늦어진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