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TV' 캡처)
'검은 사제들'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이 자신의 홑꺼풀 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영화 '검은사제들'의 주인공 김윤식, 강동원, 박소담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쌍꺼풀이 없는 여배우 계보를 언급하며 박소담에게 '무쌍 대표 여배우'에 포함된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소담은 "친구들이 '절대 수술하지 마라'라고 했는데, 나 또한 눈 수술에 대해 '관심도 없다'고 얘기했던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또 "친구들도 '언젠가는 네 눈의 시대가 올거다'라면서 위로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담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1월 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