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안더레흐트와 J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손흥민이 결승골을 도운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이 부상에서 완쾌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토트넘과 안더레흐트의 J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됐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안더레흐트를 2-1로 꺾고 승리를 따냈다.
경기 이후 손흥민은 “재발 가능성이 있어 의사들이 걱정하지만, 현재 부상에서 거의 완쾌됐다”고 말했다.
이어 “6주 만에 다시 경기에 출전했는데 기분 좋은 복귀전이었다. 팀의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