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스타크래프트2:공허의 유산'이 전세계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부산을 게임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서병수 부산시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 시장은 9일 공허의유산 출시행사 현장에 나서 '지스타'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서 시장은 지난해 8월 임기 동안 게임산업에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지역 게임기업에 대해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를 비롯, 다양한 연중 행사를 통해 부산을 전 세계 게임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