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신세경, 애틋 로맨스 스타트…절절한 눈빛 교환

입력 2015-11-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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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유아인·신세경(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신세경과 유아인이 절절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9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이 위기에 처한 유아인, 신세경 커플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는 감옥에 있다. 지독한 고문이라도 당한 듯 창살에 몸을 기댄 채 힘겹게 앉아있는 이방원과 그를 바라보는 분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분이는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채 애틋하게 바라봐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을 짐작케 하고 있다.

그동안 이방원과 분이는 티격태격하면서도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이처럼 낭만적이던 두 사람의 관계가 옥중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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