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에이핑크 초롱 '쌍절곤'VS여자친구 유주 '줄넘기' 실력 '깜짝'…"보기랑 다르네"

입력 2015-11-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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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에이핑크 초롱이 뛰어날 쌍절곤 실력을 선보이고 여자친구 유주가 의외의 줄넘기 실력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청순함의 대명사 에이핑크 초롱, 여자친구 유주, 베스티 해령, 그리고 개그우먼 김숙이 등장해 유도를 활용한 호신술을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에이핑크 초롱은 한팔 옆돌기를 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어 에이핑크의 노래 '미스터 추'에 맞춰 화려한 쌍절곤 시범으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초롱은 놀랍게도 합기도 공인 3단으로 시범단 활동을 했던 무도인이었던 것.

또한 무대 위에서 일곱 번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무대를 마무리하며 세계 언론에서 주목을 받았던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인 유주는 "무대 위에서 미끄러지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낙법을 배우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참여의도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향과 속도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줄넘기 기술을 구사하는 의외의 줄넘기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는데, 심지어 고난이도 2단 뛰기를 막힘없이 해내면서 이원희 코치에게 "균형 감각이 좋은 것 같다. 운동신경이 타고났다"라는 극찬까지 받았다.

한편 에이핑크 초롱과 여자친구 유주의 맹활약은 10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