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눈의날 기념 ‘행복 나눔 행사’ 진행

입력 2015-11-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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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은 11일 제 45회 눈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기증 물품 바자회, 도서 증정, 나눔 배지 만들기, 그림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해피 아이,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11일 제 45회 눈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기증 물품 바자회, 도서 증정, 나눔 배지 만들기, 그림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해피 아이,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눈의 소중함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린 김안과병원의 ‘해피 아이 행복 나눔’ 행사는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증해 참여하고 판매한 바자회, 눈 건강 관련 도서 및 교양 도서 증정· 기부 행사, ‘사랑 나눔 배지(badge) 만들기’ 등으로 마련됐다.

김안과병원은 ‘해피 아이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칭 펀드를 더한 금액 전체를 영등포구청에 전달,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국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 ‘눈 건강’을 주제로 열린 ‘제 10회 김안과병원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유치부 224점, 초등 저학년부 311점, 초등 고학년부 74점 등 모두 60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한 입상작이 결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오채원(유치부), 서채현(초등 저학년부), 원여경(초등 고학년부) 어린이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안과병원은 수상작들을 11일부터 한달 동안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시하며 2016년도 탁상용 달력에도 주요 작품을 실었다.

김용란 김안과병원장은 “눈의 날을 맞아 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함과 건강함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김안과병원은 1962년 영등포에 문을 연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병원인 만큼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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