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얀마' 기성용(사진=뉴시스)
한국과 미얀마의 경기가 4-0으로 끝난 가운데, 기성용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성용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구자철보다 내가 더 잘생겼다"고 말했다.
당시 MC들은 "축구대표팀 외모 1순위는 누구냐"는 질문을 했고, 기성용은 "내가 그나마 (낫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가 "구자철은 어떠냐"고 묻자 "2위 정도는 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5차전 미얀마와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 전승으로 승점 15점을 얻어 조 1위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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