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일본 톱 모델이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시호가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시에 그녀가 국경을 넘나드는 포르쉐 매니아라는 사실도 화제다.
12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야노시호를 비롯해 변정민과 일본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남편인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엔터를 통해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한 야노시호는 포르쉐 매니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직접 포르쉐 SUV인 '카이엔'을 운전하는 그녀는 한국 활동에서도 포르쉐의 4도어 세단 '파나메라'를 탄다.
야노시호는 지난해 여름 자신의 SNS에 “Good afternoon new hairstyle(안녕! 새 헤어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단발로 자른 헤어스타일을 선 보였다. 사진에 등장한 차는 포르쉐 최초의 SUV 카이엔이다. 특히 뒷자리에는 추사랑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베이비시트가 장착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세련미 넘치는 선글라스 안에는 고스란히 포르쉐 카이엔의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가 고스란히 노출됐다.
앞서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출연 중인 '슈퍼맨이 왔다'에서 포르쉐 4도어 세단 파나메라를 타고 등장하기도 했다.
야노시호 셀프 카메라 카이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포르쉐 SUV 탄다니 트렌디 하시네요” “야노시호 지난번에는 포르쉐 파나메라 타시더니” “야노시호 포르쉐 카이엔 타는 모습보니 청담동 며느리 분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