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축구대표팀. (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다음 상대인 라오스가 레바논과 경기에서 완패당했다.
라오스는 12일(한국시각) 레바논 시돈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조별리그 레바논과 경기에서 0-7로 졌다. 이로써 라오스는 1무5패로 조 최하위가 됐다.
이날 승리로 레바논은 승점 3점을 따내며 3승1무2패(승점 10점)로 조 3위에 올랐다. 쿠웨이트 역시 3승1무1패(승점 10점)를 기록했지만, 레바논보다 골 득실에서 앞서 조 2위에 랭크됐다.
한국은 미얀마를 4-0으로 꺾고 5전 전승을 달리며 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한국은 1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와 조별리그 6차전 경기를 펼친다.
▲G조 순위.(출처=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