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이제는 정보'...입시설명회 잇따라 열려

입력 2015-11-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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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2일 끝나면서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수시·정시모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입시전문업체들이 13일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잇따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종로학원은 13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가장 먼저 설명회를 연다. 최근 3년간 주요대 합격선 변화·수능이후 논/구술 실시 대학 합격선 전망과 응시여부 결정·실기와 비실기전형 예체능 정시 합격선 예측·서울대 구술면접 기출문제 분석 자료 및 대비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을 전망이다.

종로학원은 14일 오후 2시 대전 한남대 성지관에서, 7시엔 평촌교육문화센터 시온홀에서 설명회를 연다. 또 15일 오후 2시엔 대구 엑스코 3층, 부산 벡스코 제1전시간 3층, 광주 KT정보통신센터 3층에서 동시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종로학원 홈페이지(www.jongro.co.kr)에서 가능하다.

메가스터디는 13일 오후 3시 한양대 체육관에서 설명회를 열며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논술전문 강사들의 영상 특강도 마련된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13일 오후 4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청주·대전·광주·대구에서 대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부소장이 2016 가채점 직후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여부 판단 및 시뮬레이션을 강연하고, 2부에서는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16 정시 주요 특징 분석과 지원 흐름을 예측한다.

진학사와 스카이에듀(공동개최), 대성학원, 유웨이중앙교육는 15일 오후 2시에 입시설명회를 동시에 연다. 진학사와 스카에에듀는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대성학원은 이화여대 대강당, 유웨이중앙교육은 강남구민회관에서 가채점 결과 분석하고 정시전형의 특징, 대학별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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