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이글파이브(출처=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영상 캡처)
리치가 이글파이브 멤버 중 CIA 요원이 된 멤버가 있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과 가수 정승환이 쇼맨으로 출연해 추억의 가수가 남긴 명곡을 2015년 판 역주행송으로 다시 불렀다.
이날 리치는 "12살 때 이글파이브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며 "지금은 다른 멤버들이 모두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뭉치긴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한 분은 미국에서 CIA 요원 활동을 하고 있어서 공식 활동을 못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치는 또 "형과 가끔 통화하면 도청 당할지도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글파이브에는 SM 퍼포먼스 디렉터인 심재원, 배우 최정윤 남편 윤태준 등이 소속됐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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