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17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3일 방북 사실을 공식 부인했다.
신화통신은 18일 반 총장이 24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가 23일로 수정한 바 있다. 하지만 유엔은 “해당 보도는 틀렸다”며 “반 총장은 다음 주 대부분 뉴욕에 머물 것이며 이후 연방 회담을 위해 몰타로 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엔은 이어 반 사무총장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엔은 17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3일 방북 사실을 공식 부인했다.
신화통신은 18일 반 총장이 24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가 23일로 수정한 바 있다. 하지만 유엔은 “해당 보도는 틀렸다”며 “반 총장은 다음 주 대부분 뉴욕에 머물 것이며 이후 연방 회담을 위해 몰타로 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엔은 이어 반 사무총장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