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혀' 발언 화제 "혀로 꽃ㆍ숫자3 만든다"

입력 2015-11-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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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유소영의 '혀'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소영은 지난 8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키스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혀로 꽃모양을 만들 수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유소영은 혀를 이용해서 꽃모양은 물론 혀로 숫자 3을 만들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소영의 '혀' 발언은 이후에도 영상을 통해 회자됐다. 이날 유소영은 키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고백했고,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유소영과 손흥민은 경기도 파주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 이후 유소영 측은 "사귀지 않는 사이"라고 말했지만, 30여분 후 곧바로 "사귀는 것이 맞다"고 정정해 대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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