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유아인(사진= 노진환 기자 myfixer@)
대종상 영화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아인의 글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아인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꼰대의 품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놓고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배우들 후진국 수준"이라는 대종상 영화제 측 발언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대종상 영화제는 20일 오후 7시 20분부터 진행된다.
영화제 시상 전부터 "참가하지 않는 이들은 수상할 자격이 없다"는 갑질 논란과 뒤늦은 참석 제안 등 미숙한 운영으로 비판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배우들과 감독들 역시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종상 영화제 측은 불참 선언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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