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배우 김주혁이 아버지 故 김무생을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주혁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김주혁은 아버지 고(故) 김무생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당시 김주혁은 아버지에 대해 “무뚝뚝하지만 항상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다”며 “연기 보다도 그 밖에 제작진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야 한다는 도리를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혁은 “살아생전에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해드린 것이 지금까지도 한으로 남아있다”며 “자식으로서 불효를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고 후회스럽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혁은 23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하차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