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30% 재탈환… 비밀 알게된 이상우, 분노 폭발해

입력 2015-11-23 20: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KBS 2TV 방송 캡처)

이상우가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비밀을 알게 되며 시청률이 30.7%(전국기준, AGB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마침내 자신의 친아버지가 장철웅(송승환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황영선(김미숙 분)은 아들이 영원히 철웅의 존재를 모르고 살길 원했지만 결국 사실이 밝혀지고 말았다.

훈재는 회사에서 철웅의 과거 사진을 본 순간, 자신이 영선에게 액자를 만들어 선물했던 사진과 같은 것을 알게 됐다.

엄마가 오랜 시간 가지고 있던 사진이 철웅이라는 것을 알게된 훈재는 급히 집으로 갔다. 영선의 서랍대에서 같은 사진을 발견하고는 이모 염난숙(황정민 분)에게 “이분 장철웅 사장님이죠?”라고 물었다.

염난숙은 훈재가 모든 것을 알았다고 생각하고 “웅이 오빠가 얘기했구나, 니가 아들이라고?”라며 인정했다.

이로써 모든 것을 확신하게 된 훈재는 철웅의 사진을 보고도 그 존재를 부정하는 영선에게 난생처음 분노를 폭발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