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천재소년' 송유근이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최정문과의 두뇌 대결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2세 임찬열 군을 비롯해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 한국대표 정계원, 서울대 출신 방송인 최정문이 출연해 암기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천재 송유근과 영재대결을 펼쳤던 최정문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송유근과 최정문은 지금과 사뭇다른 앳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문이 생각보다 대단했던 것 같네", "송유근이 이겼을 것 같다", "송유근 표절 논란이라니 안타깝다"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 17살인 송유근은 내년 초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 학위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최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