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6일 더블유게임즈가 모바일 매출이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김성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에서 인기를 끈 슬롯머신들이 모바일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올해 2분기 41.4% 수준인 모바일 매출 비중이 3분기 44.6%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일일 사용자수(DAU)가 올해 2분기 77만명에서 현재 95만명까지 증가했다”며 “올해 4분기가 소셜카지노 시장 성수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블유게임즈는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