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보일 듯 말 듯 상의 노출? "조쉬가 청혼할 만 하네"

입력 2015-11-26 18:3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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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사진=국가비 인스타그램)

국가비가 '영국남자' 조쉬 캐럿에게 프러포즈받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국가비의 해변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국가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섬에서 자라서 그런지 바다만 보면 넘 행복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국가비는 마치 상의를 입지 않은 듯한 착시를 연출하며 국가비는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 사장 위에 앉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25일 유튜브 스타 조쉬 캐럿은 자신의 SNS를 통해 '1만7000㎞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의 청혼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조쉬 캐럿이 시드니에 머물고 있는 국가비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몰래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동생과 함께 산책에 나섰던 국가비는 갑자기 조쉬가 등장하자 연신 소리를 질렀다. 조쉬는 말을 잇지 못하는 국가비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건넸고, 잠시 뒤 "그녀가 '예스'라고 말했다(She said YES)"며 환호했다. 이후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국가비는 지난 2014년 방송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요리연구가다. 또한 '영국남자' 조쉬 캐럿은 95만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가진 인기 유튜브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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