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고소 논란, 원더보이즈 과거 발언 "무슨 일 생기면 끝장나"

입력 2015-12-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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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고소 논란, 원더보이즈 과거 발언 "무슨 일 생기면 끝장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김창렬과 아이돌 그룹 원더보이즈가 고소 논란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원더보이즈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원더보이즈는 지난 2013년 6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소속사 대표인 김창렬이 원더보이즈의 인성교육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원더보이즈 멤버 케이는 "아무래도 우리는 사고 칠 위험이 더 없다. 우리는 무조건 착하고 성실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일단 무슨 일이 생기게 되면 가장 먼저 대표님에게 끝장난다. 대표님이 '너희는 사고 치면 절대 안 된다. 사고 치면 함몰될 준비해라' 그러셨다. 무엇보다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일 한 매체는 김창렬이 2012년 11월 자신의 제작한 그룹 원더보이스에게 폭행을 가하고 월급도 가로챈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김창렬 측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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