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오 마이 비너스'의 배우 소지섭이 신민아와 빗속에서 우산 키스를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강주은 역을 맡은 신민아와 김영호 역을 맡은 소지섭이 키스했다.
이날 강주은은 진심으로 지친 김영호를 위로해주고 싶었다는 '강주은 데이'의 속내를 밝히며, 그에게 없던 인생의 '단맛'을 선물했다.
또한 김영호 역시 임우식(정겨운 분)과 15년 동안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은근히 질투심에 사로 잡혔다.
결국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와 다른 것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한편 '오마이비너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