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재(출처=엠넷 '쇼미더머니4' 영상 캡처)
김민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을 받으면서 과거 엠넷 '쇼미더머니4' 출연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거 '쇼미더머니4'에서는 109명의 도전자들이 프로듀서 앞에서 단독 무대를 펼치는 2차 오디션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1차 예선 당시 꽃미남 외모와 수준급의 랩실력을 보였던 김민재가 프로듀서들 앞에 섰다.
김민재는 아쉽게 탈락했다. 프로듀서들은 "기대치가 높았던 것 같다. 랩은 잘했지만 매력이 없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버벌진트는 "우겨넣는 랩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고, 지누는 "아쉽다"고 평했고, 박재범은 "잘하는데 매력이 없었다"고 혹평했다.
반면 타블로는 "배우가 랩을 이렇게 잘하기는 쉽지 않다. 랩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올 한해 MBC 예능계를 빛낸 MBC 효자 스타 황석정, 김연우, 김영철, 박슬기, 김민재가 출연해 '창사 54주년 특집 - MBC의 아들과 딸' 특집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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