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11살 연상 모델출신 아내 고백…"작년에 이미 결혼했다"

입력 2015-12-05 21:23

유키스 일라이 결혼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SNS를 통해 지난해 결혼사실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유키스 일라이 아내는 일라이보다 11살이 더 많은 연상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키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마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건 아셨을 것이다. 우리는 5년 간 함께 해왔고 지금도 서로를 무척 사랑한다"며 "지난 2014년 6월 5일 혼인신고를 했고 최근엔 아기까지 가져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키스 일라이는 "아내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다. 내년 여름에 난 아빠가 될 예정이다. 우리는 아직 결혼식은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식을 올릴 생각이다"고 밝혔다.

유키스 소속사에 따르면 일라이의 배우자는 한때 모델로 활동을 했으며, 일라이와는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의 아내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 위해 오랜 시간 해 온 모델 생활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키스 일라이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