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천이슬, 길거리 헌팅남과 시비 붙은 사연 "뭔데 잘난 척이야"
(출처=천이슬 인스타그램)
'출발드림팀' 천이슬이 과거 길거리 헌팅남과 시비 붙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이슬은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과거 감시, 구타, 미행에 시달린 사연을 전했다.
이날 그는 "2층집에서 혼자 살았다. 창문이 열려서 소리 질렀더니 누군가 후다닥 달려가더라. 아마 배관 같은 것을 타고 왔나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두 번째는 길을 가던 중 어떤 남자가 마음에 드는데 시간 되냐고 해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있든 말든 한번 보자'고 했다"라며 당시의 일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까칠하게 이야기하고 신경질을 냈다. 무시하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그 남자가 뛰어와 머리끄덩이를 잡고 '이리 따라와라. 네가 뭔데 잘난 척이냐'고 했다. 나중에 이성을 찾았는지 그제야 가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