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안정적 고수익 창출을 기대한 여유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상가투자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 부담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 문제가, 분양형 호텔의 경우 사업주가 제시하는 확정수익 보장에 대한 부담이 지적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가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도심 속 신흥 오피스로 탈바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일반 수익형부동산 상품보다 저렴하며, 관리비도 3.3㎡당 3000원대로 낮고 실입주 업체에는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할인 및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임대수익을 얻고자 하는 경우 수도권 오피스텔 및 상가의 평균 수익률에 비해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요지에 첨단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는 상가, 식당가 등을 함께 갖춘 복합단지 성격을 띠고 있어 업무공간 일부를 분양 받아 임대하는 투자 부동산 상품으로 주목 받는다.
현재 송파테라타워, H 비즈니스파크, 문정 아르페온, 대명벨리온, 유탑테크밸리, SKV1 GL메트로시티, 요진코아텍, 현대지식산업센터, 검단블루텍, 프라이빗타워, 에이타워, 미사센텀비즈, 디지털엠파이어 등이 분양중에 있으며, 에이팩시티, 우연D&C,동탄 금강펜테리움it타워 등이 준비 중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경우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마곡지구, 동탄시도시, 광교신도시, 다산신도시 등 타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곳이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지원시설용지 18-2번지 일대에 (주)현주건설이 분양 준비 중인 지식산업센터 ‘동탄IT타워’는 교통, 업무환경, 미래투자가치까지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로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일부 호실에 한해 현재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으며, 현재 남은 호수는 2개뿐이다. 또한 추후 2차 현장을 준비중에 있고, 가격대 또한 동탄 최저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은행, 편의점, 1층 코너 상가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은 입점의향서나 우선상담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동탄IT타워의 경우 입점 가능한 배후 기업들이 풍부하다. 동탄테크노밸리 반경 10km 내에 삼성전자가 있는 삼성나노시티를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한국 쓰리엠(3M) 등의 대기업이 위치한 동탄산업단지, 수원산업단지, 오산산업단지 등이 조성돼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 면적의 2배가 넘는 동탄 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IT타워는 동탄 2신도시 전체 사업부지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입지적으로는 테크노밸리 초입이며 동탄1기신도시와 연계된 중심도로인 동탄순환도로의 메인 코너에 자리하고 있다.
동탄IT타워 관계자는 “특히 테크노밸리 전체 유동인구의 유입이 예상되는 길목에 있어 확실한 임대와 투자수익률은 물론 향후 지가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30분 내에 서울 강남 진입이 가능하며, KTX와 GTX 등을 갖췄다.
IT타워는 지하 2층 ~ 지상 10층 연면적 15,355㎡ 규모로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지상 3층~지상10층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샤워실 및 휴게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건축인허가 완료를 끝낸 상태라 동탄테크노밸리 최초로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동탄IT타워 관계자는 “테크노밸리 첫 현장인 만큼 가장 좋은 자리, 저렴한 분양가, 추가 혜택까지 갖춰 투자의 안정성과 거품을 제거한 실용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을 맞고자 한다”고 했다.
문의전화) 031-375-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