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과거 조재현에 고백 "조혜정 제일 좋다"…조혜정 "저도 좋아해요"

입력 2015-12-10 07:14수정 2015-12-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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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혜정 SNS)

'리멤버'에 출연 중인 배우 유승호가 과거 조재현의 딸 조혜정에 호감을 드러냈다.

조혜정은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조재현과의 카카오톡 대화 캡처를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 속에는 유승호와 함께 찍은 셀카와 함께 "승호가 딸 중에 니가 젤 좋단다. 골라보라고 하니깐"이라는 조재현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에 조혜정은 "어머 승호 씨. 저도 좋아해요"라고 답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리멤버' 유승호, '상상고양이' 조혜정과 호흡이 제일 잘 맞겠네", "박민영은 어쩌고?", "조혜정은 무슨 복이지"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와 조혜정은 현재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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