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과거 '애정촌' 출연… 0표녀 등극에 눈물 “나 집에 갈래”

입력 2015-12-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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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출처=SBS'짝-스타 애정촌'방송캡처)

배우 이해인이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스타 애정촌’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인해는 과거 방송된 SBS '짝-스타 애정촌'에 출연해 0표녀에 등극해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해는 점심 도시락 선택과 바닷가 짝짓기 게임에서 두 번 모두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받지 못했다. 이에 이해인은 눈물을 보이며 방에서 혼자 과일 도시락을 먹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해인은 “다들 자기 짝 찾아가는데 나 혼자 덩그러니 있는 기분 들어서 눈물난다”며 “나 집에 가면 안 되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해인은 최종 선택에서 아나운서 김우주의 선택을 받아 커플로 이어졌다.

한편 이해인은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고상함과 품위를 가졌지만 그 안에 감춰진 상처를 지닌 문희재 역을 맡았다.

‘마녀의 성’은 이혼녀가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좌충우돌한 끝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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