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김현중이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은 가운데, 과거 이상형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날 김현중은 "여자를 볼 때 주량을 중요하게 본다"며 "술이 들어가야 재밌는 얘기도 나오고 진솔한 얘기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현중은 "술 못 먹는 여자 친구들과 만나면 재미가 없다. 술을 못 마시면 빨리 헤어지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또한 "사귀려면 술을 먹어야 하나?"라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MC들은 "주사가 있어도 괜찮냐? 길에서 자거나 욕하는 건 어떠냐?"고 질문하자 "길에서 욕하고 자는 건 좀 그렇지만 안주 훔치는 정도는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중은 14일 전 여자친구 A씨의 친자 확인 검사가 진행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