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 비결은?

입력 2015-12-15 14:55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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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류혜영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류혜영은 최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극 중 선우 역할을 맡고 있는 고경표와 연애를 시작했다. 이에 류혜영은 전에 비해 훨씬 밝은 표정으로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선우와 보라의 연애가 시작되자 시청자들은 "류혜영이 정말 사랑에 빠져 예뻐진 것 같다"며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진 상황이다.

류혜영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인 '에이컨셉트' 차니 실장은 이번 '응답하라 1988' 속 보라 캐릭터를 위해 “성보라 캐릭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색조는 거의 하지 않고 보송보송한 피부와 촉촉한 입술을 살리는데 주력하여 풋풋한 대학생인 성보라 캐릭터를 극대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명 '키스를 부르는 입술'인 류혜영의 비결은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발색의 컬러 립밤과 립스틱이다. 국내 포털 사이트에 류혜영 연관 검색어로 '성보라 키스'가 노출 될 정도로 그녀의 입술은 지난 주말 최고의 이슈였다.

이에 차니 실장은 “본래 입술처럼 발색되는 촉촉한 컬러 립밤에 라즈베리 컬러 립스틱을 살짝 덧발라 원래 입술처럼 촉촉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